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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높은 체하는 사람

대종사 말씀하시기를

[제가 스스로 높은 체하는 사람은

반드시 낮아지고,

항상 남을 이기기로만 주장하는 사람은

반드시 지게 되나니라.]

- 원불교 대종경 제11 요훈품 23.

 

사람이 가장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남으로부터 자신이 무시당했을 경우이다. 이런 경우를 당해보면 누구라도 분노가 솟아난다. 대체로 남자들이 이 경계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격정을 토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나도 그렇다. 나는 위의 말씀으로 교훈 삼아, 나 자신의 보감으로 새기길 다짐한다.